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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컬링, 스웨덴도 꺾었다…4강 진출 코앞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3:35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16:28

5승1패로 스웨덴과 공동 1위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컬링의 4강 진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5위 스웨덴까지 꺾으면서 공동 1위에 오른 것.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김경애가 스위핑 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19일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강원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여자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스웨덴과 함께 5승1패로 공동 1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세계 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 등 컬링 강국들을 제압한 바 있다.

현재 6차전 경기까지 치룬 한국 대표팀은 남은 3경기서 1승만 보태면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게 된다. 여자 컬링 단체전은 10개 팀이 예선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예선 통과 안정권은 6승이다.

앞으로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국가는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덴마크, 미국이며, 7차전 상대는 미국(세계랭킹 7위)으로 20일 오후 2시5분에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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