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동서발전 등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12곳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블라인드 채용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우수사례 발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 대신 창업을 선택해 2년간 자영업에 종사하다 취업을 준비하게 된 유모씨. 취업 준비할 때 다른 경쟁자에 비해 스펙이 부족한 상황에 불안하기도 했으나 사업을 통해 직접 경험하였던 회계·세무지식, 인력관리 경험 등 능력으로만 평가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직접 경험한 블라인드 채용을 확산하는 일에 적극적이며, 현재 본사에서 신입사원 채용 담당 업무를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 장기간 공공기관 시험준비를 해왔던 터라 나이 때문에 경쟁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닌 지 점점 취업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자신감이 줄어들었다고 하는 36세 신입사원, 박모씨. 그러나 블라인드 채용으로 그 동안 성실하게 준비해왔던 것들을 평가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나이만큼의 다양한 경험으로 공정하게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최종합격 후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근무 중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관계부처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수 공공기관·지방공기업 1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동서발전, 국민건강보험, 예금보험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철도공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전남개발공사 총 12개 기관이다.

세종정부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정부는 채용에 있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누구나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모든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

도입기관은 입사지원서·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출신지, 가족관계, 신체적조건, 학력 등)은 배제하고,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채용한다. 기관들은 지원자가 채용전형의 기준이 되는 직무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직무의 내용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 등을 명시한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전에 입사지원서 작성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경쟁률, 필기·면접 점수와 합격선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우수사례 선정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은 향후에도 블라인드 채용을 더 발전시키고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특성화고 등 '찾아가는 블라인드채용 설명회'를 운영하고, 직무중심 자기소개서 첨삭․면접 등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