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곤드레밥·초당순두부도 통역"...지니톡, 평창 준비 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활용 로드맵 발표 기자간담회 29일 개최
8개 언어간 통번역...국제행사·의료·국방 등 연관 분야 진출 계획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다음달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의 의사소통을 도울 통번역 전문 소프트웨어(SW) '말랑말랑 지니톡(지니톡)'이 정식 공개됐다. 개발사인 한글과컴퓨터(한컴)은 지니톡의 성공적인 '평창 데뷔' 이후 국제 행사,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지니톡의 평창 동계올림픽 활용 로드맵 및 미래사업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컴이 29일 '말랑말랑 지니톡'을 공개했다. <사진=조아영 기자>

지니톡은 지난 2016년 한컴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의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평창 올림픽의 자동 통번역 공식 SW로 선정됐다.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독일어·아랍어 등 8개 언어간 통번역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음성 통역을 비롯, 입력된 문자 및 이미지 내의 문자 번역까지 가능하다.

회사측은 앱 사용법을 모르더라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의 유저인터페이스(UI)를 강점으로 꼽았다. 인공신경망번역(NMT) 엔진 적용 및 98% 수준의 한국어 음성 인식률도 특징이다.

평창 및 강원도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과 올림픽 전문 용어 관련 통번역 기능도 강화됐다. '초당순두부', '메밀국수', '곤드레밥' 등 강원도 지역의 유명 음식명과 크로스컨트리, 피겨스케이팅 등 올림픽 종목명과 선수 이름 등 올림픽 관련 용어도 매끄럽게 통번역한다는 설명이다.

지니톡은 앱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올림픽 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90여개국 5만여명 선수단 및 관계자들과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 약 39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평창 공식 모바일 가이드 앱에 다운로드 링크를 연결함으로써 평창 방문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픽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전용 회화서비스'도 내놨다. 주로 외국인들이 도움을 청하거나 경찰 공무 중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한다.

한컴측은 강원도 지역 및 올림픽 관련 특화 언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 수렴 및 현장 테스트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올림픽 이후엔 외국어 교육 사업을 비롯해 국제 행사, 의료, 국방 등 통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각 산업군에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기반 솔루션 사업뿐 아니라, 음성인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하드웨어 사업 진출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내 자동 통번역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랑말랑 지니톡의 음성인식·자동 통번역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든 산업과 결합되는 핵심 기술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