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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불법자금 수수' 이상득, 검찰 소환 불응‥26일로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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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부족·가택 수속으로 인한 충격·건강문제 등 이유"

[뉴스핌=이보람 기자] 국가정보원 자금을 불법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24일로 예정된 검찰의 소환 요구에 한 차례 불응했다. 이 전 의원 측은 이틀 뒤인 26일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한 상태다.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갑작스러운 출석요구에 따른 준비 부족, 전날 가택 수색으로 인한 충격, 건강문제, 변호인 개인 스케줄 등 이유로 출석이 어려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출석 사유서에는 소환 일정을 26일로 미뤄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스코 비리'와 관련해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1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에게 2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수억원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측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자금 흐름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국정원 자금이 이 전 의원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2011년 당시 원세훈 전 국장이 자신의 사퇴 요구가 정치권 등에서 불거지자 이를 무마할 목적으로 불법 자금을 이 전 의원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2일 이 전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또 당시 국정원 전 직원이 직접 이 전 의원에게 특활비를 전달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측 불출서사유서 제출로 추후 소환 일정을 검토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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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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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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