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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콜센터 직원 정규직 전환…100% 정규직 채용

기사입력 : 2018년01월18일 13:58

최종수정 : 2018년01월24일 14:58

[뉴스핌=강필성 기자] 빗썸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콜센터 상담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빗썸은 오는 3월 1일자로 콜센터 상담원 23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뿐 아니라 파견·용역직의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제도권 금융사들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웃도는 수준이다. 올해 새로 채용할 400명 가운데 300명은 콜센터 상담원으로, 이들은 본사 직원과 동일한 근무조건과 복지를 제공받는다.

빗썸은 기타 부서에서도 정규직 전환을 단행하며 전 직원의 100% 정규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빗썸은 채용과정에서 연령과 성별,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잠재력과 창의성을 중심적으로 평가, 선발하며 차별 없는 열린 고용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공평한 혜택과 대화·협력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사 측은 총 400여명의 인력 충원에 나서는 중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빗썸 고객 상담센터 면접 현장. <사진=빗썸>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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