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영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역사 5분 정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유튜브, 올린 사람: 파워드 레만(Fawad Rehman) (https://www.youtube.com/watch?v=r0O2cgmozJA)>

[뉴스핌=김성수 기자] 이미 사람들이 사는 곳에 박해받는 사람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몇분 후면 여러분은 이 질문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핵심인 이유를 알게 될 겁니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한 몇 가지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나치의 대학살 등 박해를 피해 유럽에서 팔레스타인으로 도망쳤습니다.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팔레스타인에는 소규모 유대인 공동체가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유엔은 유대인 이민자들이 팔레스타인 영토의 절반 이상에 이스라엘이라는 새 국가를 건설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팔레스타인 토착민에게 엄청난 파국을 초래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유엔 분할 계획에 반대했고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침공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400개가 넘는 팔레스타인 마을을 파괴했습니다. 싸움이 끝날 무렵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지구의 78%를 통치했고 피난갔던 수백만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 중 75%가 돌아오려고 했을 때는 이미 이스라엘 정부가 길을 막은 후였습니다.

떠나지 못했던 수십만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라는 새 국가에서 절대 다수인 유대인에 밀려 2등 시민(사회적 약자)이 됐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 난민과 이들의 후손은 수백만명에 이릅니다. 대부분은 가자지구, 요르단 서안지구에 있으나 전세계 난민촌에 흩어진 사람도 수백만명입니다. 이들은 여전히 고국에 돌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스라엘 난민들은 고대했던 보금자리를 얻었으나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이라는 새로운 난민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문제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국가로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요?

사람들은 유대인 국가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을 냈습니다. 일부는 모든 시민의 평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비(非) 유대인에 대한 제도적 차별이 벌어졌습니다. 즉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을 배제함으로써 생긴 결과물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유대인을 위한 영토와 자원을 최대한 많이 얻기 원합니다. 그러나 이 곳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이스라엘에서 유대인은 토지와 주택을 비롯한 특권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인구의 20%인 팔레스타인 사람은 제외됩니다. 이스라엘은 국경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전쟁에서 점령한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 영토도 계속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서안 지구에 유대인 정착지를 만들었습니다. 도시와 도로, 군부대, 학교, 대학이 세워졌습니다. 군부대는 일시적으로만 유지하려 했지만 40년 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안 지구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은 같은 땅에 살지만 환경은 전혀 다릅니다. 유대인은 물, 농지 등 천연자원을 독점하고 이스라엘 군대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수천명 팔레스타인 사람의 집과 과수원을 파괴하고 토지를 빼앗았습니다. 저항하는 사람들은 체포나 암살을 통해 박해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힘든 생활을 못 견디고 떠나거나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독립을 위해 수십년간 싸워왔습니다. 싸움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도 시위를 지지합니다. 그러나 억압과 폭력의 패턴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 모두를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평화적이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이 악순환의 고리는 끊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해결책은 뭘까요? 평화협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은 20년이 넘게 평화협상을 지지했으나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이스라엘이 점령을 계속하게 도왔으니까요. 협상은 수년간 계속될 동안 이스라엘은 유대인 정착지를 계속 넓혔습니다. 지도도 바뀌었습니다.

현재 세계 초강대국 미국은 이스라엘 군대에 자금을 지원해서 팔레스타인 영토를 뺏는 행보를 돕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미국 해외 원조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하지만 상황을 바꿀 수퍼맨이 또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입니다.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 사람을 비롯한 전세계 수십만명이 저항하고, 교육하고, 보이코트 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인권 유린을 멈추도록 비폭력적이고 국제적인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가자 지구 국경 근처에서 길을 막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