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IT 업종 주가가 저점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4일 코스피 지수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6% 상승한 2501.67로 마감했다. 전 주말 코스피 지수는 2470선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이번 주 들어 IT, 화장품 업종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500선까지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국내 기관이 1761억원, 619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며 개인들이 2572억원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화학(2.2%) 업종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전기전자(0.92%), 건설(1.61%), 금융(1.57%), 철강 및 금속(1.34%) 도 상승 마감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55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382억원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총 83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98%), SK하이닉스(2.2%), POSCO(2.74%), 아모레퍼시픽(7.84%) 등이 상승하는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IT업종이 저점 다지기를 하는 가운데 화장품, 호텔 업종 등 중국 관련주들이 중국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코스피 지수를 받쳤다"며 "코스닥의 경우 최근 차익실현 기조나 수급상 우려 등으로 12월중까지는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은 힘들다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67% 하락한 782.45로 마감했다. 통신장비(3.31%)가 크게 올랐으나 IT부품주(-3.7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면서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34%), 티슈진(-4.72%), 셀트리온제약(-4.21%) 등은 하락한 반면 파라다이스(5.86%), 펄어비스(4.02%) 등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