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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악몽 해소' 오리온, 3분기 매출 5799억·영업익 899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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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효주 기자] 오리온이 3분기 사드 여파를 극복하면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14일 오리온 그룹은 올해 3분기에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기준 매출액 5799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리온 중국 법인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87억원, 468억원이다. 앞서 오리온은 전 분기 중국법인에서 영업손실 14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법인은 시장 내 유통재고를 해소하고 생산량을 회복한 가운데 영업∙마케팅 등 비용구조 효율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2분기 대비 104% 성장했다.

회사 측은 4분기에도 영업∙물류 시스템 개선을 지속해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오!감자 크런치’, ‘큐티파이 레드벨벳’ 등 신제품 판촉∙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매출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 법인은 ‘꼬북칩’과 ‘오징어땅콩’, ‘오!감자’ 등 스낵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2% 성장했다.

베트남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베트남과 러시아법인은 올 3분기 각각 매출액 504억원, 1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10.8%, 28% 성장했다. 

회사측은 최근 베트남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편의점과 체인스토어를 타깃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점차 비중을 늘려가는 한편, 젊은층을 타깃으로 오스타와 초코파이의 선도적인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온은 향후 러시아 시장에서 설비 투자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의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국내에선 성장세 전환에 확실하게 성공하고, 중국에서는 사드 여파를 점진적으로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2018년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중국 법인의 매출 정상화와 더불어 그룹의 미래성장 동력인 신규사업의 기반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박스는 지난 8월에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12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4분기에도 현빈, 유지태 주연의 기대작 ‘꾼’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호실적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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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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