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비에이치가 올해 4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2017년 4분기는 RF-PCB의 공급이 정점에 달하는 분기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0% 증가한 292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8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2018년 북미 고객사의 신규 모델에 OLED 적용이 확대되며 2017년 실적 증가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에이치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901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2393억원을 하회했는데, 이는 북미 고객사향 부품 공급이 예상보다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보다는 높은 수익성을 시현했는데, 이는 북미 고객사향 부품의 비중확대에 의한 제
품 믹스 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향후 해당 부품의 비중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