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03포인트, 0.13% 하락한 2326.6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340선에서 출발했으나 2320선에서 지지선을 형성하며 약보합에 마감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1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보였으며, 개인도 656억원 이상 매도 우위였다. 국내 기관이 2426억원 가량 순매수로 대응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640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354억원 순매도로 총 286억원 가량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4.4%), 증권(-2.34%), 보험(-1.47%) 등 금융업종이 전반적인 약세였다. 반면 전기전자(1.72%), 건설(0.97%) 등은 상대적으로 강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2.64%)가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1.43%), LG화학(-1.08%), 신한지주(-3.64%) 등은 하락했다.
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금융업종이 약세를 보이다보니 전기전자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하락했다"며 "북한리스크 관련 경계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9월 FOMC가 열리는 9월 중순까진 조정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4포인트, 0.33% 하락한 648.75로 마감했다. 신라젠(-4.09%) 하락을 나타냈고, 포스코켐텍(-10.45%)도 큰 폭으로 내렸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