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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 데뷔첫 선발승·버나디나 균형 깬 대포’로 KIA 타이거즈,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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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 데뷔첫 선발승·버나디나 균형 깬 대포’로 KIA 타이거즈, 2연승. <사진= 뉴시스>

‘심동섭 데뷔첫 선발승·버나디나 균형 깬 대포’로 KIA 타이거즈, 2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KIA가 2연승을 질주했다.

KIA 타이거즈는 8월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 2연승으로 시즌 72승을 올렸다.

이날 삼성은 최규순 전 심판에게 4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날 역시 금품제공으로 사과문을 발표한 KIA도 초반 양팀 심동섭과 정인욱의 투수전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걷어내지 못했다. 적막은 경기중반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깨졌다. 안치홍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이명기와 버나디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잔루 10개를 기록한채 1득점에 그쳤다.

심동섭은 프로 데뷔 첫 승리를 수확했다. 그는 5이닝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1929일만의 선발 출전 경기서 감격적인 첫승을 획득했다. 그의 마지막 등판은 2012년 5월19일 롯데전이었다.

팽팽한 균형을 깬건 버나디나의 홈런이었다. 이 역시 그의 오랜만의 홈런이었다. 버나디나는 0-0으로 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인욱을 상대로 비거리 105m짜리 솔로포로 시즌 22호 홈런을 터트렸다. 25일만의 대포였다.

7회초 KIA는 2득점에 성공했다. 안치홍이 정인욱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1루타로 출루한 후 2루를 훔쳐냈다. 이어 이범호의 볼넷과 서동욱의 희생번트로 2,3루를 만든 KIA는 바뀐 투수 최충연을 상대로 김주찬이 땅볼 아웃때 3루주자 안치홍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은 7회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KIA 네번째 투수 김윤동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한데 이어 이후에도 만회점을 내지 못했다.

8회초 KIA는 무사 만루서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완성했다. 선두타자 버나디나의 좌전안타, 최형우의 1루타, 나지완의 볼넷으로 누상을 모두 채운 KIA는 안치홍의 1,2루간을 빠지는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 들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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