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국제강, 동부제철 인천공장 인수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로젝트 파이낸싱 통한 자금 확보 검토
동부인천스틸 인수에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등 참여 거론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6일 오전 11시0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동국제강이 구조조정 진행 중인 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인천스틸) 인수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자금조달 방안을 조만간 확정짓고, 동부제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동국제강이 동부인천스틸 매입에 성공할 경우, 국내 컬러강판(건축용 철강제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더 확고히 다질 수 있다.

16일 금융 및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현재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동부인천스틸 인수를 위해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대규모 자금 확보가 어려운 동국제강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산업은행도 이달 초 동부제철 당진 전기로 열연 설비를 이란 카베스틸에 매각한 뒤 동부인천스틸도 팔아 치우기로 결정, 우선협상대상자를 찾고 있다.

동국제강이 동부인천스틸 인수에 뛰어드는 것은 주력인 컬러강판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동국제강은 부산에 연간 생산능력 75만톤(t)의 컬러강판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초 부산공장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설비를 증설한 동국제강은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로 설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 동국제강의 작년 컬러강판 판매량은 75만톤, 현재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설비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부인천스틸은 연간 40만~45만t을 생산하는 국내 컬러강판 시장 2위 기업이다.

시장에서는 동부인천스틸 매각 가격으로 1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채권단이 동부인천스틸 매각에 따른 손실 보전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여기고 있는 가격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당진 전기로 처분을 마무리 하고 동부인천스틸 매각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동부인천스틸 매각 후 동부제철 당진공장도 고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동국제강 컬러강판 실무부서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해 증설이 필요하다"며 "여유 부지도 확보하고 투자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동부인천스틸 합병을 거론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한편, 철강업계에서는 동국제강 외에 제3의 기업이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강판과 올 상반기 세아제강에서 분리해서 나온 컬러강판 기업 세아씨엠 등 2개사가 거론된다. 이들은 각각 업계 2,3위 기업으로 모기업 지원으로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

동부인천스틸 관계자는 "최근 동국제강이 동부인천스틸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등 인수 간련한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홍보실 관계자는 "설비 증설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기업인수를 검토하거나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