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눈 주위가 붓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눈다래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이 많은 7~8월 진료가 가장 많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눈다래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72만1941명으로 2015년과 비교해 2.49% 증가했다. 남성 환자는 70만9599명으로 2.88% 늘었고 여성 환자는 101만2342명으로 2.23%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30만8000)가 가장 많았다. 20대(30만3000명)와 30대(29만1000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성별로 보면 20대 여성(20만4000명)과 10대 여성(20만명)의 진료가 많았다.
박종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은 조기 치료를 위해 일찍 병원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눈다래끼 진료가 가장 많은 달은 8월이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417명이다. 7월은 인구 10만명당 391명, 9월은 382명이다.
박종운 교수눈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고 그로 인해 개인 위생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8월 환자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