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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 AI 알고리즘 활용 금융 펀드시스템기업 ‘SIT’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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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4차산업 혁신기업 이에스브이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한 금융 펀드 시스템 전문기업 실리콘 인사이트 테크놀로지(Silicon Insight Technology Inc, SIT)를 설립하고 세계 금융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에스브이가 설립한 SIT는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사건과 이슈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파악한다. 예측과 전망을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 펀드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SIT는 금융계의 억만장자 투자자로 잘 알려진 제임스 사이먼스(James H. Simons)가 설립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퀀트 펀드(Quant Fund)'를 사업모델로 한다. '퀀트 펀드'란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이 배제되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매매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SIT가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퀀트 펀드'를 사업모델로 선택한 것은 제임스 사이먼스가 개발한 계량분석 기법이 인간의 심리를 100% 배제한 채 객관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IT는 알고리즘 및 딥 러닝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신뢰성을 점차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SIT는 과거 데이터를 통해 철저히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시장 변동성에 따라 전략의 수정 및 보완이 원활하고, 보다 신뢰성 있는 통계 분석이 가능해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찾는다. 또 고객의 반응을 추론해 적절한 마케팅 대응 방법도 마련 가능하다.

SIT를 이끌어갈 수장으로는 넥슨이 지난 2009년 인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쿼드디멘션스의 이철재 대표가 CEO를 맡았다. 여기에 올 초 이에스브이의 사내이사로 영입된 대런 루이스(Darren Lewis) 전 구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힘을 보탠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대런 루이스는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이에스브이는 이철대 대표와 대런 루이스 사내이사를 중심으로 회사가 진행 중인 기존 사업들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구글 딥 러닝 기술을 금융 트레이딩 시스템에 접목시킨 SIT 관련 신사업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즉, 인간의 감정과 실수를 철저히 배제시킨 AI 기반의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롭게 다가올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이제는 과거와 같은 방식과 예측으로는 금융사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고,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스브이가 설립한 금융 시스템 전문기업 SIT는 새로운 금융 트레이딩 시스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가올 미래 금융업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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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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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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