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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박유천에게 거금을 보냈다는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황하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시하려고 했지만 거짓루머 퍼트리는 기자들 너무하다. 제 동생 생일선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선물했다. 사랑하는 동생에게 돈 보낸 게 잘못된 거냐. 동생이랑 오빠랑 생일이 이틀 차이라서 오해할 수도 있다”며 박유천에게 777만 원을 송금했다는 보도에 반박 글을 남겼다.
이어 황하나는 “제 동생 혼자 힘으로 학원, 과외 한 번 안 받고 좋은 학교 들어갔다. 사고 많이 치는 누나 때문에 피해도 많이 받고 힘들었어서 미안하고 고맙고 기특해서 인생 처음으로 돈 보냈다”고 설명했다.
황하나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기자들의 향해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제발 거짓 루머 좀 그만 퍼트려 달라. 기자님들 오로지 ‘돈’ 만 벌려구 사람들 상처주고 기사 막 쓰고 그런 거 잘 알겠는데, 우리 그래도 너무 혼자 상상해서 소설은 쓰지 말아달라. 제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리고 기자님들, 욕먹게 하는 기사 말고 한번 좋은 기사들도 써봐라. 남들 좋은 기사 쓰면서 마음도 머리도 맑아지실 거다. 사람한테 가장 중요한건 #좋은 에너지 갖는 거라고 들었는데, 자기 돈만 벌 생각에 남 헐뜯고 거짓 기사 쓰고 남들 상처받게 하고 몰아가고 그러면 나쁜 에너지 만 쌓여간다”면서 “맨날 사람들 상처만 주려고 애쓰시는 기자님들께선 멈춰주셨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하나는 앞으로 활발한 SNS 활동도 예고했다. 그는 “처음에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탈퇴하고 잠수타려고 했는데 숨을 이유가 없다. 미친 듯 욕 먹은 만큼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저 좋아해 달라고 말 안 한다. 사람들 생각이 모두 다른데 어떻게 다 같은 마음이겠느냐. 저 싫어하고 욕해도 좋다. 최소한 예의만 지키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하나는 악플러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그는 “오늘부터 모든 기사 달린 악플들 전부 모아서 법적 대응할 거다. 저 그동안 맘 약해서 많이 참았다. 악플 다시는 분들에게 질문 하나 만 하겠다. 당신들 인생 행복하냐? 예쁜 것만 보고 예쁜 말만 하면 더 행복해진다”는 글로 마무리 지었다.
앞서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77만 원을 송금한 사진을 올리자, 일부 매체가 “황하나가 박유천에게 777만 원을 보냈다”고 기사화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결혼한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 해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