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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우정, 영원해"…박수진 유재환-전소미 이대휘-박신혜 정용화

기사입력 : 2017년06월19일 10:38

최종수정 : 2017년06월19일 10:38

[뉴스핌=정상호 기자]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와 예능이 끝난 뒤에도, 팀이 해체된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박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환아 그림 좀 그리게 조용히 하고 니 자리로 가줄래”라는 글과 함께 그림 클래스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진과 유재환은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제자’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배우 박신혜는 절친한 그룹 ‘씨엔블루’ 콘서트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 정용화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귀 호강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정용화와 함께 출연했다. 이후 정용화와 박신혜는 SBS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2011년)에서 한 번 더 호흡을 맞췄다. 강민혁과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2013년)에서 함께 연기했다.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 주역들과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이성경, 윤균상, 지이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닥터스’ 멤버들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전소미, 정채연, 청하 역시 서로를 응원하며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줬다. 전소미와 정채연은 청하가 미니앨범을 내는 날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의 솔로 데뷔를 축하했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워너원’ 이대휘를 응원했다.

전소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최종멤버로 발탁된 이대휘를 향해 “My Brother Congratulations. 지금이 시작이야. 친구야, 고생 많았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대휘는 현재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씨스타는 지난달 31일 마지막 싱글앨범 ‘LONELY’를 발표하고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씨스타’ 소유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는 SNS에 “단란한 찌쯔따”라는 글과 함께 효린, 보라, 다솜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는 효린의 어깨를 감싸고 효린이 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뒤로 앉은 보라와 다솜은 젓가락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걸그룹 1세대 ‘핑클’의 옥주현 성유리 이진을 비롯해 ‘HOT’ 토니안, 강타, 이재원 등도 SNS에 멤버들끼리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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