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금값 9% 뜬다' 미국 고용 둔화에 장밋빛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스당 1400달러 돌파 전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5월 고용 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번지면서 금값이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한층 더 꺾이는 한편 현물 수요가 탄탄하게 늘어나면서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 <사진=한국거래소>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니매니저들이 금 선물이 최대 9%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 적극적인 매수 추천에 나섰다.

투자 컨설팅 업체 메탈 포커스의 니코스 카발리스 이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5월 고용 지표 둔화로 인해 연준 정책자들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금값이 1400달러 선을 넘으며 4년래 최고치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론토 도미니언 은행은 올해 4분기 평균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1275달러로 제시하고, 1300달러에 이를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금 선물은 1% 가량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음주 금리인상이 기존의 예상대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의구심이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세 번째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당초 9월에서 12월로 늦춰 잡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로 옮겨가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저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금값의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에 해당한다.

이미 금값 상승을 겨냥한 베팅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머니매니저들의 금값 상승 포지션이 4주간 최고치로 늘어났다.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세계 최대 금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851메트릭톤으로, 지난 1월 말 이후 6% 이상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여론과 러시아의 대통령 선거 개입 수사도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수요를 늘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3만8000건으로 12개월간 평균치를 하회한 동시에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만5000건에도 크게 못 미쳤다.

이에 대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패트릭 하커 총재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반면 달라스 연준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완전고용에 이르지 못했다면 이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라고 실망감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