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아이유 '팔레트' 컴백, "요만큼도 픽션 없는 제 얘기…두 번째 프로듀싱 더 꼼꼼히 준비했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수 아이유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Palette(팔레트)'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양진영 기자] 10년차를 맞은 가수 아이유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팔레트'로 완연한 아티스트로서 우뚝 섰다. 이번 앨범에서는 첫 프로듀싱 앨범 논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신중을 기했다.

아이유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4집 앨범 'PALLETTE(팔레트)'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고 타이틀곡 '팔레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선공개곡 '밤편지'의 라이브로 음악감상회의 문을 열었다.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노래를 시작한 아이유는 가녀린 목소리로 촉촉한 봄밤의 감성을 전달했다. 특히 1년 6개월 만의 아이유의 음악과 무대 자체는 그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밤 편지'를 부른 뒤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까지 차지한 것을 두고 "너무 기분이 좋다. 오랜만이라 기대를 해주실 거라고 생각했지만 만족시킬 수 있을지 걱정했었다. 정말 많이 행복했다"면서 "음악방송 1위까지는 정말 생각도 못해서 뛸 듯이 기뻤다. 실제로도 살짝 뛰었다"고 좋아했다.

정규 4집 '팔레트' 을 3년 여 만에 발표하며 아이유는 "처음에 시작한 생각은 초등학생 때 그림보다 팔레트가 더 관심이 가고 예뻤었다. 팔레트 자체가 사실은 도구지만 동시에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거기서 시작한 앨범이다. 오랜만이라 제가 그림을 하나 하나 그려보기보다 제 팔레트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제가 참여했던 어떤 앨범보다 곡이 정말 좋지 않나 생각을 한다. 스스로도 참 마음에 들고 자신도 있고 많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신상이라 과거 곡들보다 애정이 많이 간다"고 애정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선공개곡 '밤편지'를 소개하며 아이유는 "제가 작사에 참여했고 아이유의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시는 기타 소리와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밤에 가사 작업을 많이 작업을 했었다. 조심스러운 연서를 쓰는 기분으로 꾹꾹 눌러 담아 행복한 기분으로 쓴 가사"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무대로 최초로 공개된 타이틀곡 '팔레트'는 아이유의 솔직한 감정과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 거의 가성으로 처리된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지난 미니 앨범 타이틀곡 '스물셋'에 이어 자신의 현재를 노래에 담았고, 더이상 어린 댄스 가수가 아닌 하나의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내려 애썼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수 아이유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Palette(팔레트)'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아이유는 "가사는 저에 관한 얘기다. 작사, 작곡을 유일하게 혼자 해낸 곡이다. 지난번 앨범에 있던 '스물셋'과 어떻게 보면 맥을 같이 하는 곡"이라면서 "다른 점은 그땐 극과 극 취향을 두서없이 드러냈다면, 지금은 좋아하는 것 정도는 또박또박 짚어낼 수 있을 정도로 주관이 생겼다고, 이제 나를 좀 알것 같다고 고백하는 곡이다. 요만큼의 픽션도 없이 정확히 제 얘기"라고 타이틀곡 '팔레트'에 애착을 드러냈다.

'팔레트' 뮤직비디오에 살짝 들어간 댄스 퍼포먼스를 두고 아이유는 "제가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댄스 무대가 좀 준비돼 있다. 연습을 좀 많이 하긴 했다. 지난번보단 좀 덜 율동같고 좀 더 멋진 댄스 가수같은 느낌도 낼 수 있게끔 연습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아이유는 첫 셀프 프로듀싱 앨범 '챗셔'에서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두 번째 프로듀싱에서 더 신중을 기했다. 그는 "지난번에 완벽하게 해내진 못한 부분이 있었다. 놓치고 지나가지 못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최대한 철저히 준비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타이틀곡 '팔레트'는 감각적이고 포근한 신스팝 사운드에 스물 다섯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셀프 프로듀싱과 더불어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이름에게'는 압도적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이며, 거대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아이유의 목소리가 짙은 위로와 감동을 안긴다.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더블 타이틀곡 '이름에게', '밤 편지', '사랑이 잘', '잼잼', '이 지금', '이런 엔딩' 등 10곡이 수록됐으며 21일 오후 6시 전곡이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