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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즐라탄 “무리뉴는 가장 완벽한 맨유 감독... 내 임무 끝나지 않았다” 잔류 암시

기사입력 : 2017년03월30일 08:02

최종수정 : 2017년03월30일 08:02

[EPL] 즐라탄(사진) “무리뉴는 가장 완벽한 맨유 감독... 내 임무 끝나지 않았다” 잔류 암시. <사진= AP/뉴시스>

[EPL] 즐라탄 “무리뉴는 가장 완벽한 맨유 감독... 내 임무 끝나지 않았다” 잔류 암시

[뉴스핌=김용석 기자] 즐라탄이 맨유와의 재계약에 대한 힌트를 내비쳤다.

잉글랜드 외신들은 올 시즌 맨유가 탑4안에는 들지 못하고 있으나 판할 전 감독 이전의 공격축구를 되찾는 데 즐라탄의 공이 컸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52)로 4월1일 웨스트브롬을 꺾으면 4위 리버풀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게 된다.

올해 35세인 즐라탄은 지난해 주급 25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에 맨유와 1년 계약을 했으며 1년 더 계약 옵션 조건이 있다. 무리뉴 감독과 맨유는 즐라탄의 계약 연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나 즐라탄은 아직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고 구단과 그의 에이전트는 조만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은 자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향수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즐라탄은 “나는 한번도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팀을 떠난 적이 없다”며 맨유에서의 자신의 임무가 끝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또한 즐라탄은 “아직 시간은 많다. 당연히 이 황상적인 팀과 훌룡한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이 즐겁다. 무리뉴는 승부사이고 가장 완벽한 맨유 감독이다. 맨유 선수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내가 맨유를 선택했으며 사람들도 나를 원한다. 최고의 팀을 선택했다”며 팬들을 들뜨게 했다.

즐라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FA컵에서 1골, EFL컵 4골, 유로파리그 5골 등을 포함해 총 4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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