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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한 SBS '귓속말' 2회 방송 이후 공개된 쿠키 영상 속 김해숙과 이보영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에서 김해숙이 남편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28일 방송한 SBS '귓속말' 2회 방송 이후 쿠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해숙(김숙희 역)은 "나간 사람 받은 이렇게 아랫목에 챙겨나야. 굶지도 않고 금방 오는 거야"라며 밥이 담긴 밥그릇을 이불아래에 넣어뒀다.
김해숙은 남편 강신일(신창호 역)이 만들어놓은 목각 인형을 바라봤다. 김해숙은 "나는 이렇게 곱게 만들어놓고 딸냄이는 못나게 만들었네. 영주야 내랑 여기서 같이 자자. 너네 아버지 빈자리가 왜이리 크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이보영(신영주 역)은 안타깝게 바라봤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