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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강동원·이지아, 친일파의 후손 진실은?…이서진·최시원·윤태영 재력가문 해부

기사입력 : 2017년03월27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3월27일 23:00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동원 이지아 이서진 김지석 윤태영 등 스타들의 가문에 대해 살펴본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스타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꾸며진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 스타 배우 강동원과 이지아가 알고 보니 친일파의 후손이다. 조상의 과거 때문에 민주화 투쟁을 다룬 영화 '1987' 하차 기로에 선 강동원의 외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논란을 전격 해부한다.

이어 연예계 대표 로열 패밀리 이서진과 김지석, 이들의 가문에 숨은 재력과 그 이상의 위대한 유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특히 김지석의 조부가 김구 선생의 제자였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스타들의 이색 가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온 국민의 희망이었던 골프 천재 박세리의 아버지가 어두운 과거가 있었던 것에 대해 마음 고생을 했으며, 개그맨 이수근이 어머니와 생이별한 이유, 양택조의 어머니가 북한 최고 인민배우였던 사실을 전한다.

또 톱스타의 명품 가문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글로벌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배우 겸 가수 최시원의 으리으리한 집안 재력과 배우 윤태영의 어마어마한 집안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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