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군주' 티저 영상에서 김소현이 칼을 품고 유승호 앞에 선다.
'군주' 티저 영상에서 가은(김소현)은 궁을 배경으로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가은은 품에서 은장도를 꺼내 들었고, "어찌 제 아비를 죽이셨습니까"라면서 원망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선은 "편수회와 싸워 이길 방도를 찾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가은은 "저하가 원망스럽습니다"라면서 은장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이선은 "내가 진짜 왕이 될 것입니다. 나의 조선은 다를 것입니다"라면서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유승호, 김소현 주연의 '군주'는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MBC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