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9도·낮 최고 9~17도 일교차 크고 건조
[뉴스핌=황세준 기자] 오늘(21일) 날씨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민간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경상도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 중 그치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오후사이 비(산간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충북 일부에도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 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중 서울, 경기, 충청, 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지방 ‘보통’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전국 ‘보통’이 예상된다.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울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곳이 많다.
<사진=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