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성의 사이다 전개가 주목 받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시청률이 27%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영한 '피고인' 17회 시청률은 27.0%(전국)로 집계됐다.
지난 회차보다 시청률이 1.6%P나 상승, 자체최고를 기록한 '피고인'은 모든 증거를 잡고 엄기준을 압박한 지성의 활약이 빛났다. 제니러 피를 살해한 범인이 엄기준이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 오승훈을 회유, 자백을 몰래 받아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공항을 통해 엄현경과 도피하려다 지성에 붙잡힌 마지막 장면도 손에 꼽을 만했다. 구속영장을 엄기준 면전에 갖다 댄 지성이 "윤지수(극중 지성의 아내) 살인혐의로 당신을 체포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신도 박수를 받았다.
이로써 21일 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피고인'이 30%대 시청률을 찍을 지 관심이 쏠린다. '피고인'은 극적인 전개와 영화 같은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시청률 30%는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2회 연장이 오히려 독이 돼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17회가 선전하며 마지막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9.7%,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