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아내' 조여정, 고소영에 "남편 첫사랑, 언니잖아요" 소름…신현준 강렬한 등장
[뉴스핌=정상호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정체가 벗겨졌다. 그리고 조여정의 남편이자 고소영의 첫사랑인 신현준이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 5회에서는 이사 이후, 심재복(고소영)의 삶에 대놓고 끼어들기 시작한 이은희(조여정)의 정체가 한 꺼풀 벗겨졌다. 남편 차경우(신현준)의 첫사랑이 재복이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죽은 정나미(임세미)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재복. 소식을 들은 은희는 도시락을 싸서 재복을 찾아갔고, 밥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왈칵 눈물을 터뜨리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나 언니 너무 이해해요. 사실은 저도”라며 말문을 뗐다.
이후 재복은 죽은 나미의 다이어리를 보고 “잘못한 건 저 사람들인데. 왜 모든 죄는 내가 다 짓고 있는 기분이 드는 걸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희는 “상처 때문에 내 맘은 아직도 피를 뚝뚝 흘리고 있는데. 어떻게 용서해요. 못 하죠”라며 서늘한 맞장구를 쳤다.
이에 재복은 “은희씨도 무슨 안 좋은 일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은희는 “남편 경우에게 오래전부터 여자가 있었고, 그게 첫사랑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첫사랑, 언니잖아요”라고 되물으며 김재복을 긴장시켰다.
이어진 ‘완벽한 아내’ 6회에서는 은희의 남편 경우가 등장했다.
재복은 은희와 경우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추궁했다. 과거에 진작 끝난 관계를 지금까지 의심하는 듯 몰아세운 은희가 불쾌했던 것. 그리고 은희의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은희는 다리를 다친 척하며 재복이 이사를 못가게 잡았다. 그리고 이날 방송 끝에는 실제로 차경우가 두 사람에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