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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보컬 김경현이 12일 게시한 심경글 <사진=김경현 인스타그램> |
더크로스 김경현, '너목보4' 출연 이후 심경 고백 "나는 고음 밖에 없는 가수…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어"
[뉴스핌=최원진 기자] 더크로스 김경현이 '너목보4' 출연 후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김경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목요일 '너목보' 방송이 나간 후 하루 하루 감사함과 과분함 속에 살았다.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꽃길만 걸으라는 말이다. 그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길이 꽃길이 아니면 어떠하리라는"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경현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지만 난 아직도 고음밖에 없는 가수인 것도 사실"이라며 "내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은게 사실 내 간절한 소망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더크로스 김경현은 "달라지는 건 없다. 난 계속 투벅투벅 걸어오던 길을 다시 걷는다. 그렇게 계속 걷다보면 내 뒤에 많은 사람들이 날 응원해주고 있지 않을까"라며 "비판도, 때로는 비난도 좋으니 이 목이 허락하는 날까지 더 힘차게 난 지를 것이다. 저 사진 속 나처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크로스 김경현은 지난 9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실력자로 출연해 'Don't Cry'를 열창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