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피가 세계 주요 지수들과 비교해 3년 연속 가장 낮은 일중변동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세계 주요 11개 지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의 일중변동성은 2014년 0.75%, 2015년 0.94%, 지난해 0.8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2014년 0.91%(8위), 2015년 1.46%(4위), 지난해 1.13%(7위) 등이다.

일중변동성은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에서 니케이225와 FTSE100 등 일부지수를 제외하고 세계 주요지수의 변동성은 2015년을 기점으로 3년 연속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올들어 국내 증시 일중변동성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일중변동성은 올해 2월말 기준으로 0.65%를 기록해 집계를 시작한 1987년 이래로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코스닥 역시 0.76%를 기록해 개장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3.27%로 가장 높았고, 코스닥은 2000년 닷컴버블 당시 4.82%로 가장 높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