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공매도 출회 후 숏 커버링을 기대한 사전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경범 연구원은 "최근 CJ대한통운,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 대비 대차잔고 비중은 각각 99.8%, 90.4%로 재대차 거래를 감안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대차거래는 공매도 이외의 수요도 존재하나 대량의 공매도 출회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대차잔고가 높아 공매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의 경우 숏커버링 이전 매수전략이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그는"국내 주식시장은 차입 공매도만을 허용해 주식의 선보유가 있어야 매도가 가능하며 공매도 후 주식의 매수, 즉 숏 커버링(Short Covering)이 반드시 발생한다"며 "대차잔고 감소는 상환이 종료된 이후의 후행적 결과로 대차잔고 감소 후보다 숏커버링 이전 매수 시도가 초과 수익 선취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가총액 대비 주간 누적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에서 대차잔고 감소폭이 적고 외국인 순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이 투자 아이디어"라며 "일정 레벨 이상의 과도한 공매도가 출회될 경우 익일매수가 대응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