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오뚜기가 올해 라면 가격을 동결하기로 한 것에 대해 미래를 위한 투자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가는 87만원을 유지했다.
2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경쟁사가 가격 인상을 결정했고, 오뚜기는 올해 라면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가격 경쟁력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돼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오뚜기의 작년 말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5.6% 기록했다"며 "'진짬뽕'이 출시된 지난 2015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것은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전반의 경쟁력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라면에 대한 소비자성향이 매우 보수적인점을 고려할 때 시장점유율 확대 기조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 가격 동결과 경쟁사 제품 가격 인상의 반사이익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가능성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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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