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헬로핏(Hello Fit)’ 브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 곧 따뜻해지고 더워질 계절에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브라컵 부분에는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타공 패드를 사용했다. 패드에 있는 약 200여개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면서 통기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피부가 직접 닿는 컵과 날개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착용감과 실루엣의 조화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볼륨업 효과를 위해 AA와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적용됐다.
기존 와이어 대신 탄성이 더 좋아진‘플랙서블 핏 와이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2017년 봄 시즌의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 옷의 실루엣을 방해하지 않도록 심플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레이스나 자수 등의 장식 요소를 최소화 하고 대신 여성이 가진 본연의 가슴 모양이 더 잘 표현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 ‘헬로핏’ 브라는부드러운 색감의 오렌지, 네이비, 그레이, 파우더베이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세트 팬티로는 노라인, 헴라인 2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슬립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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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안>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