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아이디는 SK텔레콤의 로라망 연동장치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아이디가 공급하는 로라 연동장치는 사물인터넷 무선망과 센서를 연결시키는 핵심 장치로 로라망을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은 이 장치를 이용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은 센싱, 분석, 연결, 동작 등 4단계 기술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이아이디는 센싱과 망 연결에 필요한 연동장치를 생산,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앞서 SK텔레콤과 이아이디는 지난 11월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아이디는 기존 유류공급 사업 관계를 활용해 주유소와 정유 유통사 등을 전국 로라망에 연결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모기업 이화전기공업을 통해 방산 및 군납부문까지 사물인터넷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아이디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전국망을 구축해 서비스가 시작 된 만큼 올해 상반기 로라 연동장치와 관련된 의미있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감지 분야는 의무설치가 법제화 돼 있어 단기특수가 예상되고 있다.
로라(LoRa) 망은 비면허 대역인 920Mhz 주파수를 사용해 최장 20km 반경에서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한다. LTE 기반 사물인터넷 전용망에 비해 중계기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