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성상우 기자] 주요 라인업의 흥행 부진을 겪어온 와이디온라인이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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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지난해 매출 369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4분기만 보면 실적은 호전됐다. 매출은 75억원, 영업손실 10억원, 당기순손실 1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손실은 43%, 당기순손실은 39% 감소해 손실폭을 대폭 줄였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지난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주요 라인업의 매출 순위 하락과 신작 출시 일정 변경 등을 들었다. 개발 인력 대규모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지난 2분기 일부 모바일게임 서비스 종료에 따른 무형 자산 감액도 원인이다.
올해는 신작 라인업을 대폭 강화,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각오다.
1분기 '오르텐시아 사가'를 시작으로 유명 IP 기반 자체 개발작을 연이어 출시한다. 이에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 외 7종의 신규 라인업을 더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이 목표다.
특히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B'를 비롯, '냥코 대전쟁' IP 기반 '냥코 레인저스(가제)' 및 '프로젝트Z' 등 흥행이 기대되는 대형 신작들의 글로벌 출시로 해외 사업도 챙긴다.
박재영 CFO는 "경쟁력 높은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며 "과감한 투자 결정으로 국내외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역대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