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뉴프라이드가 미국 의료용 대마초 재배 사업 정착과 함께 기존 인터모달 관련 타이어 사업의 국내 진출을 올 해 최대 과제로 삼겠다고 3일 밝혔다.
뉴프라이드측은 "현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근교에 위치한 대마초 재배 사업 시설 허가는 이달 내 마무리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대마초 재배 착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허가가 승인되면, 뉴프라이드는 올 해 3월부터 연간 최소 760만 달러(약 85억3400만 원)에 이르는 매출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프라이드의 자회사인 뉴프라이드홍콩리미티드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연 3000㎏ 규모 의료용 대마초 재배 사업을 진행 중인 아리아스탠다드홀딩스리미티드(Aria Standard Holdings Limited)의 주식 4만8,039주(지분 49%)를 지난 2016년 9월 28일 취득한 바 있다. 미국은 이미 28개 주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엔 투표를 통해 8개주에서 레저용 대마 사용까지 합법적으로 허가되면서, 오늘 날 미국 성인의 약 20%가 자유롭게 대마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뉴프라이드는 이와 함께 국내 타이어 유통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지난 달 24일,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 중처고무그룹(hangzhouZhongce Rubber Co., Ltd.)의 한국 독점권을 갖고 있는 '한국에너지'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한 뉴프라이드는 현재 국내 타이어 사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프라이드 홍석필 대표이사는 "올 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함께 한국내수용 타이어사업 진출 및 OEM 인터모달 타이어 공급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해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 해부터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할 의료용 대마 사업 등 가능성 있는 신사업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