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승민 의원이 사드배치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정공법으로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2일 방송한 JTBC '썰전'에 유승민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과 전원책 변호사는 대선 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드배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승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사드는 북한의 핵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무기다. 방어형 무기다. 우리의 군사 주권에 관한 이야기다. 사드 배치를 두고 정치권에서 찬반으로 다투는 틈을 타 중국이 더 이간질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조기에 배치한다고 해놓고 중국에 '양보하거나 타협이 없다'고 했다. 경제제재를 하면 중국도 피해를 안 받겠는가. 정국에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면 경제보복을 철회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핵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 사드 철수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그렇게 되면 좋겠다. 국론 통일 해서 중국 보고 너희 똑바로해라고 하면 좋겠는데, 그래도 중국이 설득이 안된다면 중국과 무역전쟁으로 서로 보복하면서 가야된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유승민은 "중국이 설득이 안된다면 경제냐, 안보의 선택이라면 안보다. 경제는 일시적으로 나빠지면 나중에 회복이 되는 거다. 안보는 상실되면 그걸로 끝장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반박은 안 할거다. 그 둘을 잘해내는게 외교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북핵을 임기 5년 안에 제거를 할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유승민은 "네 저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유승민은 "트럼프 정부에 불안하게 생각한다. 북한 핵문제는 호기라 생각한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북핵에 중점을 두면 미국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중국이 압박하면 북한을 견디기 힘들거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북핵을 없애는 것은 대통령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