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생방송 대담 결국 불참…KBS “깊은 유감”
[뉴스핌=정상호 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결국 불참했다.
KBS 측은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생방송 대담을 앞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초 출연 약속과 달리, 오늘 밤 10시로 예정됐던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생방송 대담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KBS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국민과의 방송 약속을 지켜줄 것을 여러 경로로 요청했으나 문 전 대표 측은 더불어포럼 공동대표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출연 문제를 이유로 대담 방송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KBS는 결과적으로 국민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KBS 측은 “KBS는 내일 밤 안희정 충남도지사 방송을 포함해 앞으로 예정된 대선주자 5명에 대한 대담 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 출연을 섭외 받았지만 무산됐다며, 그 이유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당시 KBS 측은 이에 대해 “황교익의 블랙리스트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중립을 지킬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