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펀드 패스포트 제도를 이용해 아시아 주요 펀드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증권사와 새로운 분야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8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대표이사(CEO)들과 진행된 조찬간담회에서 "대기업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등 전통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뛰어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적극 참여해 국내 금융산업과의 공동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공동으로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금융개혁을 통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분야에 국내 금융회사와의 공동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당국은 감독체계의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중심지 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의 불확실성 확대 우려와 관련해선 "이를 기회로 포착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번 불확실성은 위기가 아닌 금융투자산업의 체질 개선과 도약의 기회가될 수 있다"며 "올해 금감원은 금융시장 안정에 감독 역량을 집중하고 저성장 국면 속에서 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