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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24일 영화 '기생수 파트2'를 방송한다. <사진=영화 '기생수 파트2'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인류를 위협하는 기생수와 인간의 전쟁 '기생수 파트2'가 방송한다.
스크린은 24일 오후 9시50분부터 '기생수 파트2'를 방영한다.
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기생수 파트2'는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가족과 인류를 위협하는 기생수의 존재를 알아챈 신이치(소메타니 쇼타)가 모친을 잃은 뒤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기생수를 말살하기 위해 오른쪽이(목소리 연기 아베 사다오)와 힘을 합치는 신이치의 활약에 주목했다.
영화 '기생수 파트2'는 인류와 공존을 모색하려는 엘리트 기생수 타미야 료코(후카츠 에리)의 갈등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인류를 모두 먹어치우고 지구를 차지하려는 고토(아사노 타다노부)와 그에 협조하려는 인간 타케시(키타무라 카즈키)의 위험한 공조가 펼쳐진다.
여주인공 무라노 사토미(하시모토 아이)를 지키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맹활약을 담은 '기생수 파트2'는 24일 채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