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트럼프 D-2] “트윗이 좋아서 하는 줄 아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언론 극심하게 부정직하고 믿을 수 없게 부당해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나도 트위팅 싫어요.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연일 트윗을 통해 기업과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실상 이를 싫어한다고 털어 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AP>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2개월 이상 미루는 ‘비전통적’ 행보를 취한 그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쏟아낸 발언은 기업 경영부터 북핵 문제까지 성역이 따로 없고, 트위터에서 그의 출현은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 외신들의 평가다.

그가 메가톤급 발언을 트위터에서 쏟아내면서 팔로우가 5000만명에 달했다.

트위터를 통한 트럼프 당선자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직설적인 언행으로 외교 관계에 마찰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고,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는 예측 불가능한 트윗으로 금융시장이 요동하자 대처에 진땀을 빼는 실정이다.

주가 하락과 경영 간섭 등 그의 트위터 발언으로 인해 발생한 기업들의 손실이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폭스뉴스의 ‘폭스 앤 프렌드’에 출연한 트럼프 당선자가 트위팅을 싫어한다고 밝혀 또 한 차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싫은데도 중독에 가깝다 할 만큼 트윗에 열중하는 그의 변명은 이렇다.

“기존의 언론 매체가 극심하게 부정직하고, 그래서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트위터입니다.”

그는 한 가지 예로 존 루이스 공화당 의원의 취임식 불참 발표를 들었다. 주요 매체는 루이스 의원이 최초로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지난 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

“언론이 극심하게 부정직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당해서 나를 왜곡할 때 최소한 그건 거짓이라고 밝힐 수 있는 통로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론을 믿을 수 있다면 트위터 같은 건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편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자의 공식 취임을 앞두고 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69%가 그의 트위팅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트위팅이 대통령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라고 평가한 것. 응답자들은 신중한 검토 없이 쏟아내는 그의 발언들이 의도 하지 않은 고강도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도 트럼프 당선자의 트위팅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고, 55%에 이르는 응답자가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