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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일정] 슈틸리케호 3월23일 중국 창사서 5차전, 3월28일 시리아와 홈 6차전

기사입력 : 2017년01월18일 11:47

최종수정 : 2017년01월18일 11:47

[월드컵예선 일정] 슈틸리케호 3월23일 중국 창사서 5차전, 3월28일 시리아와 홈 6차전. 

[월드컵예선 일정] 슈틸리케호 3월23일 중국 창사서 5차전, 3월28일 시리아와 홈 6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슈틸리케호가 새해 첫 경기를 중국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23일 밤 8시35분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창사는 마오쩌둥의 고향이며 경기장 규모는 5만5000석이다.

슈틸리케호는 현재 월드컵 아시아 A조 2위에 자리해 있다. 그러나 1, 2, 3위가 승점 1점차로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이다. 1위는 이란(승점11·3승2무), 2위 한국(승점10·3승1무1패), 3위는 우즈베키스탄(승점 9·3승2패)이다. 중국은 2무 3패(승점2)로 6개팀 중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시리아는 1승2무2패(승점 5)로 4위.

한국은 지난 2016년 9월1일 열린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이청용, 구자철 등의 골에 힘입어 3-2의 진땀승을 거둔 바 있다.

최종예선에서 조 1, 2위는 러시아 월드컵에 직행하지만 3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과해야 한다. B조 3위와 PO를 거친 후 북중미 팀과의 대륙별 PO를 치르는 과정을 겪기에 중국전에서의 큰 점수차의 승리가 필요하다. 5차전에서 손흥민은 경고누적(우즈베키스탄전) 출전하지 못한다.

슈틸리케호는 19일 출국하며 6차전은 3월28일 한국에서 시리아와 경기를 갖는다. 이후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13일 카타르 원정, 8월31일에는 이란과 홈경기를 치른 후 9월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떠난다. 

 

월드컵예선 B조에서는 일본은 1위 사우디에 골득실에 밀린 2위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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