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립스틱프린스' 산다라박 "8년 동안 남자들과 함께 방송 한 적 없다"…블락비 피오 백허그 '심쿵'
[뉴스핌=최원진 기자] '립스틱프린스' 산다라박이 처음으로 남자 출연진들하고만 방송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한 On Style '립스틱프린스' 7회에서 산다라박이 프린세스로 출연했다.
이날 블락비 피오는 "연습생 시절 산다라박의 열혈 팬이었다. 휴대폰, 컴퓨터 배경화면이 산다라박이었을 정도"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다라박은 "연습생 시절이면 8년 전인데 아직도 내 팬이냐"라고 물었고 피오는 "당연하다"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산다라박은 "8년 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단독으로 남자들이랑 같이 방송을 한 적이 없다. 오늘 정말 떨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산다라박은 프린스들 중 제일 이성으로 떨렸던 아이돌 멤버로 블락비 피오를 꼽았다.
산다라박은 과감히 피오에 백허그를 했고 피오는 좋아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립스틱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