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넥스트아이는 본격적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화장품 종합 솔루션 기업 HS글로벌이 새롭게 발행하는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HS글로벌 투자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앞서 위생허가를 확보한 색조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HS글로벌은 이미 기초 화장품 라인을 포함해 90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고 약 100개 이상의 위생허가를 추가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이번 투자로 HS글로벌은 조만간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파이브백'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약 29억달러에 불과하던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40억 달러를 넘어서 연 평균 10% 이상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가 색조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를 폐지해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S글로벌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태국 법인장을 역임하고 한국화장품의 '더샘'을 런칭시킨 화장품 유통 전문가 김영석 현 HS글로벌 대표가 직접 설립한 화장품 수출 전문기업으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코멜리코(COMELYCO)'와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파이브백(FIVE BACK)'을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방 기초 브랜드 및 베이비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