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배후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오전 9시45분께 서울 대치동 특검에 출석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전 실장이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청와대에 재직하면서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관리 등을 총괄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실장은 관련 의혹 일체를 부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블랙리스트의 존재까지 부인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미 블랙리스트를 일부를 확보했으며,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 주요 연루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