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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소기업 대상 '기술 사업화 지원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1월05일 11:11

최종수정 : 2017년01월05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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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212억원 예산 책정…최대 4년 지원

[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 설명회를 연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40분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The-K) 호텔에서 '2017년 국토교통기술 사업화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국토교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를 소개한다. 새로운 과제를 선정하는 절차나 중소기업들의 지원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국토교통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하거나 이전받을 중소기업이다.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기업 기술에 대해 사업화 R&D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비즈니스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검증, 현장적용 등 사업화 과정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국토부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지난해까지 총 2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화 R&D'에 총 21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연내 25개 기술을 새로 선정해 총 8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각 기술당 최대 4년, 총 3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새 과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온라인(http://rnd.kaia.re.kr)으로 접수한 뒤 3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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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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