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 새해인사③] 서현진·이병헌·이광수·이동욱·주원 "2017년 해가 밝았습니다"

기사입력 : 2017년01월01일 08:02

최종수정 : 2017년01월01일 09:31

배우 서현진 <사진=뉴스핌DB>

[뉴스핌=박지원·장주연·이현경·황수정·최원진 기자] <②에서 계속> 2017년 정유년의 첫해가 떠올랐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새해, 언제나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2017년이 되길 기원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들이 뉴스핌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서현진 2016년은 아주 감사한 해였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났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줘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내년에는 지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동욱(왼쪽), 이광수(오른쪽 위), 이병헌 <사진=뉴스핌DB>

이광수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 꼭 이루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동욱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이동욱입니다. 2017년 새해가 밝았네요.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잘 풀리길 바라며,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017년에도 드라마 '도깨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이동욱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병헌 지난해는 유독 어지러웠던 한해였네요. 2017년 정유년에는 모든 것이 다 정리되고 또 위안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배우 이태환(왼쪽 위), 조윤희(오른쪽), 임지연 <사진=뉴스핌DB>

이태환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태환입니다! 저는 2016년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렸는데 2017년에는 영화, 예능 등 더욱 다양한 곳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은게 제 새해 목표이자 소망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며, 2017년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지연 한 해가 저물고 2017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좋았던 기억은 오래오래 남기고, 안 좋았던 기억들은 훌훌 털어버려요~! 올해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윤희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바빴던 2016년이 가고, 2017년의 아침이 밝았네요. 소망하고 있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원(왼쪽), 채서진(오른쪽 위), 최민호 <사진=뉴스핌DB>

주원 벌써 2016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네요. 2016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작년 한해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 덕분에 2016년을 잘 마무리했답니다. 올 겨울 열심히 촬영해서 따뜻한 봄에는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날만 기다리며 새해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채서진 전 스스로에게 고생 많았다고 보듬어줄 생각이에요. 우리 같이 자신에게 지난 한해 많이 고생했다고 위로해줬으면 해요. 그리고 2107년 또 파이팅 넘치는 한 해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2017년에도 더 다양한 모습, 좋은 작품으로 대중하고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민호(샤이니 민호) 지난 2016년에 가장 바쁜 해를 보낸 듯해요. 바쁘다 보니까 굉장히 제가 단순하게 생각했던, 개인적인 목표들을 많이 못 이룬 거 같아서 아쉬운 한해기도 했고요. 그래서 2017년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스스로 신경 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뉴스핌 독자 여러분 모두 2017년에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일 가득하고 안 좋은 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설화와 현우(오른쪽) <사진=뉴스핌DB>

최설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2017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네요. 작년에 이루지 못한 한 해의 소원을 올해는 꼭 이루셨으면 좋겠고, 새해 계획에 운동을 꼭 넣으셔서 건강하고 예쁜 몸매 만드세요

현우 어느덧 올 한해도 떠나 보낼 시간이 다가 왔는데요. 아쉽지만 생각하시던 일들을 다 이루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참 힘든 일이 많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는 빠르게 모든 일들이 풀리고 더욱더 계획을 잘 세워 알뜰한 2017년 정유년이 되시기를 옆에서 항상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저 배우 현우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 앞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핌 Newspim] 박지원·장주연·이현경·황수정·최원진 기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