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6일 코스피 시장이 203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 후반부터 좁은 등락율을 보이며 본격적인 연말장세에 돌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 0.09% 오른 2037.75에 마감했다. 오전 중 2038.33포인트로 개장해 계속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거래 대금도 2조9804억원 수준으로 3조원대를 하회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9억원, 312억원 이상 순매도 했으며 국내기관이 125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40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88억억원 가량 순매도로 총 47억6200만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연말 장세에 돌입하며 특징없는 밋밋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연말을 맞아 자리를 많이 비우기도 했고 배당을 앞두고 있는 측면도 있어 사실상 올해 거래는 마무리됐다고 본다"고 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및 의류(-4.06%) 업종이 가장 큰 하락을 보였으며 기타제조(-3.48%), 종이목재(-2.57%) 등이 하락세였다. 반면 운송(1.30%), 제약(0.77%)은 상승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179만8000원에 마감했으며, 현대차(0.35%), 한국전력(0.87%), 삼성전자 우선주(0.93%) 등도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9포인트, 0.74% 하락한 615.16으로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5.30%) 크게 하락했으며, 로엔(-2.47%), 원익IPS(2.55%) 등도 하락세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