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황선홍·하석주 신임 이사 선임... 대한축구협 새 집행부 25명 명단 발표

기사입력 : 2016년12월20일 18:00

최종수정 : 2016년12월20일 18:00

황선홍(사진)·하석주 신임 이사 선임... 대한축구협 새 집행부 25명 명단 발표. <사진= 대한 축구협>

황선홍·하석주 신임 이사 선임... 대한축구협 새 집행부 25명 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선홍 FC서울 감독과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제53대 대한 축구협 신임 이사가 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0일 부회장과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한 새 집행부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조병득 대회위원장,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이 이름을 올렸고 김호곤, 심태형 부회장과 안기헌 전무이사는 유임됐다.

분과위원회의 경우 심판위원장에 원창호 전 심판, 공정위원장(구 징계위원장)에 서창희 변호사, 사회공헌위원장에 설기현 감독, 의무위원장에 윤영설 연세의료원 국제처장이 새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집행부 25명 중 14명을 새로 영입하는 등 황선홍 등 일선 젊은 지도자들을 발탁해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새로운 시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제53대 집행부 명단

▲ 부회장
이용수(57·기술위원장 겸), 조병득(58·대회위원장 겸), 정태준(57·생활축구 담당. 인천시축구협회장), 김호곤(65·성인리그 담당) 심태형(57·생활축구 담당·전 서울시 축구연합회장)

▲ 전무이사 : 안기헌(62)

▲ 분과위원장
원창호(52·심판분과위원장·전 심판), 서창희(53·공정분과위원장·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설기현(37·사회공헌분과위원장·성균관대 감독), 윤영설(55·의무분과위원장·연세의료원 국제처장) 유대우(64·윤리분과위원장·전 부회장)

▲ 일반 이사
황선홍(48·FC서울 감독), 하석주(48·아주대 감독), 최준서(48·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박채희(43·한국체육대 교수), 한승섭(59·경희대 한의대 교수), 김용주(64·전 경남축구연합회 부회장), 장부남(66·전 강원도축구연합회 회장), 김종환(54·중앙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오대균(57·서울 송파구체육회 부회장), 이태부(71·전 부회장), 한웅수(58·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최만희(60·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박경훈(55·성남FC 감독), 홍은아(36·이화여대 체육과학부 교수)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