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성상우 수습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수주부진이 해소돼 투자심리가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 수주부진 우려로 과도하게 주가하락이 발생했지만 수리온의 결빙이슈가 해결되고 납품재개가 결정되면서 저가매수기회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목표주가는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수리온의 겨울철 운용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며 "이로써 올해 신규부진 우려가 해소되고 수리온의 해외수출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조7000억원 규모의 수리온 3차 양산이 재개되고 7000억원 규모의 상륙기동헬기 수주가 진행될 경우, 올해 신규수주 부진우려가 해소되는 것"이라며 "수리온의 해외수출을 통해 수리온이 한국항공우주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YoY) 29.5% 증가한 1조161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85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가 지난 3분기의 견조한 영업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내년 실적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1.5배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고성장을 기록중인 한국항공우주에 걸맞지 않은 낮은 시장평가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수습기자 (swse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