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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초저유동성 96종목 발표

기사입력 : 2016년12월15일 18:36

최종수정 : 2016년12월15일 18:36

[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년 유동성부족으로 단일가매매가 적용되는 초저유동성종목으로 96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일 한국거래소는 저유동성에 해당되는 110종목중 액면분할과 LP(유동성공급자)지정에 따라 단일가대상에서 배제되는 14종목을 제외한 96종목(유가증권시장 40종목·코스닥 56종목)을 단일가매매를 적용하는 초저유동성종목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주식 전종목의 유동성수준을 1년마다 거래량과 유효스프레드 등으로 평가해 모두 부진한 종목중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을 초저유동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은 선박투자회사와 투자회사, 부동산투자회사 등 기타증권그룹이 24종목(60%)으로 절반반을 넘어섰고, 우선주가 14종목(35%), 보통주가 2종목(5%)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스팩(SPAC)이 46종목(82%)으로 단일가 대상종목 대부분을 구성했고, 보통주는 10종목(18%)이었다.

단일가 대상종목으로 공표된 종목이라도, 최종거래일인 오는 29일까지 액면분할 또는 LP를 시행하거나 유동성수준이 크게 개선된 종목은 단일가 대상종목에서 제외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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