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가입과 외환업무, 창업지원 등 이용 가능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추가했다.
개인 인터넷뱅킹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상품가입 메뉴 ▲VIP고객을 위한 메뉴 ▲외환 체험관 등을 신설했다.
기업용은 ▲금융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업무포털 ▲창업·소상공인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업경영지원 플랫폼 ▲외환업무 종합지원 등을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를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고객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도출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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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인터넷은행 서비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사진=기업은행>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