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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없는 세상' 강민아가 이주승을 도발했다. <사진=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정 없는 세상’ 이주승이 교무실에 끌려갔다.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에서는 강민아(윤서경 역)이 이주승(차준호 역)에게 도발했다.
이날 서경은 준호를 교무실로 끌고 갔고, 준호는 “여기서? 진짜?”라며 기겁했다.
이어 서경은 교복 마이를 벗어던지며 준호에게 다가갔다. 이에 준호는 “우린 아직 학생이야. 미성년자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경은 치마를 걷어 올리며 도발했고, 준호는 “예전이면 애가 둘일 나이지”라며 합리화를 시켰다.
서경은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며 “준호야, 한 번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준호는 “근데, 여기 우리 담임 자리인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경은 “알고 하는 건데?”라고 말하며 준호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교무실에는 누군가 들어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동정 없는 세상’은 지난 10월 30일 1부작으로 종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